3월 12일 목요일 첫방송되는 tvN 최초의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새로운 매력의 배우가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계에선 이미 스타로 잘 알려진
‘송화’ 역을 맡은 전미도가 바로 그 주인공 :)
특히, 이번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유연석과 조정석이 모두 추천을 했다고 알려져
더욱 궁금증이 커진 전미도 배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작을 소개한다.
# 프로필
- 나이 : 1982년생 (올해 38살) 동안 미모.. 실화?
- 데뷔 : 2006년 뮤지컬 [미스터마우스]
- 수상경력 : 2018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2017 제6회 예그리뮤지컬어워드 여자인기상
2017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2015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2008 대한민국연극대상 여자신인연기상
보시면 알겠지만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뮤지컬 계에서는 특히나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 뮤지컬 [닥터지바고]
전미도는 [닥터지바고]에서 '라라' 역을 맡았다.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유리 지바고의
뮤즈이자 그와 안타까운 사랑을 나누는 캐릭터다.
유리를 비롯해 작품에서 세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역할로
당시 조승우, 홍광호화 호흡을 맞추며 실력과 인기를 모두 입증했다.
특히, 조승우는 인터뷰를 통해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배우"라고 밝힌 바 있어
뮤지컬 계에서는 이미 스타 중의 스타로 꼽히는 배우다.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2017년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로 이 작품.
버려진 두 인간형 로봇이 만나 사랑이란 감정을 배워가는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전미도는 신식 로봇 '클레어' 역을 맡았다.
신식 로봇다운 똑부러진 면모를 사랑스러운 연기로 소화한 전미도는
당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뮤지컬 외의 작품으로는
영화 <변신>에 출연한 바 있다.
이미 연기력은 불보듯 입증이 되었고
외모는 물론 개성까지 갖춘 배우 전미도의
드라마 본격 진출에 또 한명의 박해수와 같은 배우가 탄생하는 것 아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송화' 역은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이고
똑똑하면서도 어딘가 여린 구석이 있는 그런 캐릭터이지 않을지,
연출을 맡은 신원호 PD가
전미도 배우가 대본을 읽는 순간
"송화가 이런 모습이겠구나"확신했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이 기대가 된다.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드라마를 감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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